리더스 클럽이 주최하고, 후불제(Membership)여행사 투어컴(주)(대표 박배균)이 주관해 펼친 ‘더 시너지’ 독후감 대회 수상자들을 위한 특전인 상해 여행이 성황리 마무리됐다.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2박 3일을 일정으로 중국 상해에서 진행된 여행에는 독후감 대회의 수상자 20명과 대회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 여행단은 상해 임시정부 건물과 상해 박물관, 옛 거리 등을 돌아보며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는 알찬 시간을 보냈다. 　문화나눔과 사회공헌에 앞장서온 후불제 여행사 투어컴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규모의 독후감 대회를 개최해 독서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는 한편, 책 읽는 문화 확산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박배균 대표는 “지난해 전주 출생의 이원호 작가가 쓴 ‘천년恨 대마도’의 출간을 기념해 독후감 대회를 펼친데 이어 올해는 전북지역의 대표적 독서동아리인 리더스클럽을 이끌고 있는 유길문씨가 쓴 ‘더 시너지’를 선택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사업을 통해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